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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론적으로 그런 게..
by 금빛바다 at 10/28 님이야말로 고생하셨지요.. by 금빛바다 at 10/26 왓, 오랜만에 뵈어요. .. by 금빛바다 at 10/25 와하핫..; 매상 이야기에.. by Meister at 10/24 후후, 귀엽고 듬직한 .. by 금빛바다 at 10/18 최근 등록된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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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금빛바다 | 2009/12/31 23:59 | 똑똑!
일단 주민 전입신고부터 하자면 1호가 이사 간 자리에 새로 참돌이가 이사 왔습니다. 이것으로 바다 마을 주민은 3호(코끼리), 윤이(염소), 캐비어(고양이), 스파크(다람쥐), 먹고파(돼지), 탱고(돼지), 사브리나(펭귄), 참돌이(새).
![]() 참돌이 와-앗! 처음 보는 사람이다-! 그쵸! 난 참돌이야! 넌… (금바)이구나-! 팔굽혀펴기하면서 산책을 할 때는 언제든지 날 불러-! 그리고 11월 들어 추운 날씨에 집에 틀어박힌 김에 낚시에 올인! 사실 새로 잡은 것은 없고 다 그간 잡았던 것들인데다가, 11월에 잡았어도 사시사철 잡히는 것들도 있지만 포스팅한 적은 없는 것 같으니 기록 삼아 주욱 올려봅니다. ▶ 접어 둡니다.
오늘까지는 침대와 우정을 돈독히 할 예정입니다. 내일부터는 슬슬 나가봐야지요. ^^
놀면서 동숲 이웃들과 사교 활동 - 가구조달이라던가, 낚시 내기라던가 - 을 활발히 했더니 탱고와 사브리나가 사진을 건넸습니다. ![]() 탱고가 좋아하는 말은 「돼지도 먹을 것을 가린다」 사브리나가 좋아하는 말은 「살얼음 위를 걷지 마라」 둘 다 어쩐지 의미심장.
이번 주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다는데, 다행히도 저는 딱 맞춰서 휴가를 낸 덕분에 집에서 이불을 뒤집어쓰고 게으름 피울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춥긴 진짜 춥더라구요. 아침에 발치 있는 데가 서늘- 날도 추운데 괜히 밖에 나갈 것 없이 오늘은 집에서 뒹굴거리자는 결론을 내리고서 밀린 잠도 자고, 동숲을 하며 하루를 보냈습니다.
오랜만에 퍼덕거리며 날아가는 펠리오도 새총으로 맞춰 봤구요. ![]() 펠리오 으으... 응... 아야야야... 어랏? 또 만나다니 기막힌 우연이네! 뭐, 좋아 이렇게 만났으니 내 얘길 들어! 러브 레터는 밤에 쓴 걸 아침에 다시 보면 내가 썼다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드라마틱하게 써져 있지 어제 쓴 것도 엄청 대단해! 당신이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워요... 라고 쓰기 시작했는데, 쓰다 보니 내용이 너무 부풀려져서 어쩌다가 우주까지 나오고... 마지막엔 안드로메다 성운 끝까지 날아 갔다니까! ...보통은 밤에 쓴 러브레터는 다음 날 아침이면 부끄러워서 찢어버린다는 전개로 나갔던 거 같은데 과연 펠리오. 대체 뭐라고 썼기에 안드로메다 성운 끝까지 날아갔다고 표현하는 건지 좀 궁금해졌습니다.
되돌아보면 스트레스 수치가 수시로 최대치를 갱신하던 한 주였습니다. 동숲의 마을 사무소 앞 게시판에도 딱 제 마음을 반영한 글이 올라오기도 했었구요.
2009/10/30 ~혼잣말~ 속이 끓어 오를 때는 마음 속으로 볼링! 얼마 전에는 3회 연속 스트라이크였지요 MSN에 반가운 이름이 보이면 붙잡고 징징대기도 하던 와중에 소식을 들었던 서울 국제 빵·과자페스티벌(SIBA 2009)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처음에 기대했던 것하고는 미묘하게 방향이 다른 쪽으로 당분이 넘치는 전시회였습니다만, 재미있었어요. >_< ![]() ▶ 접어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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